새얼아침대화는 지난 1986년 4월 8일 제1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 시작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얼문화재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를 통해 지역의 기관장,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노동조합 대표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새얼아침대화에는 누적 참여인원이 4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1일 오전 7시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새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68회 새얼아침대화'에 강사로 나와 '300만 인천시대 시민 행복 더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유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시의 올해 시정방향을 설명하며 ▲인천 주권시대 실현 ▲재정 건전화 목표 달성 ▲일자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3대 시책에 대해 소개했다.
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이 될 때 인천이 발전하는 것"이라며 "시민이 공감하도록 소통하고,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