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아침을 여는 열린 만남을 통하여
변화하는 시대의 조류를 만나고 친교와 교양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새얼아침대화가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는 지난 1986년 4월 8일 제1회가 개최된 이래 현재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7시 시작이라는 원칙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나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새얼문화재단은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빙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새얼아침대화를 통해 지역의 기관장,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노동조합 대표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한 달에 한 번씩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현안과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새얼아침대화에는 누적 참여인원이 4만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243회- 이재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날짜
    2006-07-19 15:39:00
  • 조회수
    1114
첨부파일
다운로드105_s200607-016.jpg


 

제243회 새얼아침대화

󰁮 일   시 : 2006. 7. 12(수요일) 오전 7시
󰁮 장   소 : 파라다이스호텔인천 2층 카지노홀(TEL 762-5181)
󰁮 강   사 : 이 재 희〔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 주   제 : 세계 중심공항으로 가는 길
󰁮 프로필 : 부산대학교 졸업 / 공인회계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대통령 자문 - 국민경제자문회의 - 동북아시대위원회(물류중심위원회 위원장)

 

인천국제공항, 동북아 심장으로 
공항공사 사장, 새얼아침대화서 밝혀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01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발전적 계획이 제시됐다.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새얼문화재단이 12일 오전 7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대연회장에서 개최한 제243회 새얼아침대화에서 ‘세계 중심 공항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재희 사장은 이날 강연에서 “물류 허브화 시스템 구축과 공항 복합도시 건설 등을 통한 환승률 제고 및 세계 대표 브랜드화 등의 전략을 수립해 인천공항이 수년 안에 동북아 중심 공항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우위에 있으나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대응할 수 있도록 수년 안에 이 같은 차별화 전략과 인천 경제자유구역, 개성공단 등과 연계한 수도권 물류 시스템 등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레저와 관광을 소화할 수 있는 공항복합도시의 건설을 통한 관광 허브화의 기틀을 만들어 환승률을 높이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신개념의 서비스 개발, 2단계 건설의 조기 실현,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IT 전략의 수립 등을 통해 인천공항은 물론 인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 사장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발전 전략이 마무리되면 인천의 브랜드 가치는 금액으로 환산해 수조원에 이르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인천공항을 빠른 시간 내에 세계 최고 공항으로 올려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인천시장과 박창규 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만기자 (블로그)jman9004           
<인천일보 20060713일자 1판 14면 게재>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새얼아침대화서 비전발표  
이재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오는 2020년 인천공항을 세계 3위의 국제공항으로 끌어올린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2일 오전 7시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243회 새얼아침대화`에 연사로 나선 이 사장은 `세계 중심공항으로 가는 길`이란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사장은 “인천공항은 여객과 물류 허브에 이어 국제회의와 컨벤션을 주도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관광인프라를 더하면 오는 2010년 세계 5위, 2020년 세계 3위권의 국제공항으로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인천공항 개항 뒤 인천지역에 연간 1조57억원의 총생산 효과가 발생했고, 중구청 조세수입도 연간 208억원이 유발됐다”며 인천공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강조했다.

2006년 07월 13일 (목)  김창훈  chkim@kyeongin.com 
ⓒ 경인일보(http://ww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