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에 초대합니다.

  • 날짜
    2007-03-30 10:51:00
  • 조회수
    3518
첨부파일
다운로드105_222.jpg


 

2014 인천아시안게임 유치를 위한

제22회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

 

• 진행순서 : 국민의례, 우승기 반납, 인사말씀, 글쓰기 안내, 주제발표, 글짓기, 작품제출

• 일 시 : 2007. 4. 14 (토요일) 오후2시(우천시에도 변동없이 진행됩니다.)

• 장 소 : 인천문학경기장內 축구장

• 주 최 : 새얼문화재단/인천광역시교육청

후 원 : 인천광역시/동아일보사/경인일보/기호일보/인천신문/인천일보

          ICN인천방송/TBN인천교통방송/라디오인천(주) SUNNY FM

• 협 찬 :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유치위원회/인천국제공항공사/동양제철화학(주)

          선광문화재단/일주건설(주)/우련통운(주)/GM DAEWOO/인천도시개발공사

          영종해수피아

 

 

개/최/요/강

전국 문학지망생들의 축제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 행사가 오는 4월 14일 오후 2시 문학경기장 내 축구장에서 열린다. 새얼백일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이상, 그리고 학창 시절의 추억을 주고, 어머니에게는 삶의 활력을 주기 위한 행사로 우리사회의 문화적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22년째 열리고 있다. 아울러 서울 중심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에게 우리가 거주하며 살아가고 있는 도시 인천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자부심을 통해 애정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새얼백일장엔 전국 16개 시·도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어머니 5천여 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 16개시․도의 초(3학년이상)․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생(유치원․초․중․고․대)을 자녀로 둔 어머니(문단 등단자는 제외)에 한하여 출전할 수 있다. ‘시(詩)부’와 ‘산문부’로 나뉘어 참가할 수 있으며 분량은 ‘시부’의 경우 원고 매수에 제한 없이 제출하고 ‘산문부’는 학생의 경우 원고지 7~15매 내외로, 어머니부는 원고지 20매 내외로 제출할 수 있다. 준비물은 필기도구와 책받침(혹은 화판)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학생부는 각급 학교의 학교장의 추천자(각 학년별 10명씩)에 한하며, 별지 서식에 의해 참가 신청서를 재단사무국에 제출하시고 접수증을 받게 된다. 또한 어머니부는 학교 또는 재단 사무국이나 행사 장소에서 직접 신청하여 행사 당일에 접수 창구에서 접수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2007. 4. 6(금)까지 재단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그리고 신청 후에 접수증을 소지한 사람은 행사 장소로 개인별 참가하여 접수증과 원고지를 교환하는 것으로 준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시/상/내/역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의 심사는 본 재단에서 위촉하는 문단의 권위자로 구성된다. 발표 및 시상은 의 시상은 초등학교 3·4학년부, 5·6학년부, 중·고등학교부, 어머니부 등을 시와 산문부로 구분해 하며, 각 부문 장원 수상자는 1년 분 학자금 전액을, 차상 수상자는 반년 분 학자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받는다. (아래 시상내역표 참고)

또 참가학교 중 우수한 성적을 낸 학교를 선정해 최우수 학교(초 3·4, 초 5·6, 중·고)에 대해선 우승기와 우수 지도교사상을 별로로 시상하며, 일부 대학에선 고등부(각 부문 3위 이내) 입상자에 한해 특별 전형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단, 매해 대학별 입시요강이 변하므로 해당 년도의 입시요강을 참고하여 특별 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기/타

올해 행사에선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병행하며 초대문인으로는 『어둠의 혼』, 『마음의 감옥』등으로 유명한 소설가 김원일 선생과 인천 출신의 소설가 이원규 선생(『약산 김원봉』,『김산평전』등)이  초청되었고, 『만인보』로 유명한 시인 고은 선생과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선생,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두 시인인 조우성 선생(『아프리카 기타』등)과 김윤식 선생(『사랑한다는 것은』, 『옥탑방으로 이사하다』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다. 또한 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인 김병익 선생(대표저서:『지식인됨의 괴로움』,『21세기를 받아들이기 위하여』)과 2006년 백일장 심사위원장을 맡으셨던 윤영천 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그리고 계간 「황해문화」편집주간이자 평론가인 김명인 선생(인하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전년과 달리 새얼문화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공동주최를 한다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주최로 보다 광범위한 학생 참여를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참가비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 재단 홈페이지(www.saeul.org)에 오시면 자세한 안내가 되어 있다. 문의:032)885-3611 / FAX 032)885-3424, 032)887-6374 및 saeul@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