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는 과거의 역사를
올바르게 정립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새얼문화재단은 인천 역사의 정립과 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천의 역사인물’을 찾아 그 높은 뜻을 기리고 널리 펴는 기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인물로 일제강점기 고고미술사학자로서 우리 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후학을 키워내셨던 우현 고유섭 선생의 동상을 1992년 9월, 인천시립박물관 광장에 세워 시민에게 헌정했습니다.
지난 2000년에는 조국의 평화와 민족의 통일을 염원하는 가곡 <그리운 금강산>의 작곡가 최영섭과 시인 한상억 선생을 기리기 위해 <그리운 금강산> 노래비를 건립해 인천문화예술회관 광장에 건립해 인천시에 기증했습니다. 또한 2016년 4월에는 인천시립박물관 초대관장을 역임하셨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1세대 미술평론가 석남 이경성 선생의 흉상을 제작해 인천시립박물관 관내에 설치했습니다. 현재는 평화통일운동의 선구자 죽산 조봉암 선생의 석상을 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